싸이고 감성커뮤니티
Loading...
 
사는 얘기 - [▷경험◁] 1. 수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와 입대전 -1  


토크박스 > 사는 얘기 > 군인 이야기 >
작성자 : 훈련병 럼프스 (IP : 123.248.***.***) 관심: 0   조회: 142   날짜: 2008. 06. 14. 08:01:38
실시간 인기검색어 이하율 71구시포 70lpga 70
주소퍼가기 :: http://view.cygo.net/life_story/12258/414



안녕하세요, 여태껏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습니다.
저는 2000 년 1월에 입대, 2002 년 3월에 제대했으며, 지금은 예비군 4년차 정도 됩니다.
참고로 저는 애인이 없습니다.
그래도 많으신 분들이 남친분을 기다리는 마음을 보니 참 감동스럽군요.
의지하며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을수록 힘든 군생활이 편해 지는 건 사실인가 봅니다. 
군생활이 어떤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아서 글을 남겨 볼까 합니다.
 
재미삼아서 지어낸 이야기는 없음을 알립니다. 
자대 이야기는 재미 업을 거 같아서, 
자대에서 보직 변경 받는 거 까지만 연재해서 글을 씁니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저는 1980년 생이고 사는 곳은 성남입니다.
1999년도에 경기대학교 전자과에 입학해서, 그 해 6월 8일 화요일에 수원 병무청에서
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.
사실 저에게는 신체적으로 많은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. 당시의 제 몸은
키 -166 Cm,            몸무게 - 51Kg,      여드름이 많은 지성 피부,
시력이 안 좋았고,  귀도 잘 안 들렸고.......
등등의 무척 안 좋은 조건이었습니다.
 
6월 8일 수원 병무청에서 신검을 받았는데,
1차 인성테스트 때는 신상명세를 정확하게 적고 나서
대학생은 대학생 특별 입대월이라고 해서
제대 후에 바로 복학 가능하게끔 입대 월을 정할 수 있습니다.
참고로 입대월은 6월 7월, 12월 1월 2월 입니다.
저는 2000년 1월로 신청하고, 다음에 나오는 인성 검사는 모두 정상적으로 적고 2층으로 올라갔죠.
 
2층에 올라가니, 신체검사를 하는 큰 방이 있었고, 한 쪽에는 탈의실이라고,
개인 케비넷에 반바지와 슬리퍼 하나씩 있어서 옷가지들을 모두 거기다 넣고,
사람들은 팬티 위에 반바지를 입고, 상의 탈의하고 슬리퍼를 신고,
키를 재는 곳 앞에 일렬로 서 있었습니다.( 당시엔 자동이었음 )
 
저도 그런 복장이었지만, 일렬로 신체검사를 받는 사람들을 보니,
사람이 아니라 고기덩이 같더군요. 참으로 불쌍했습니다.
 
각 검사 종목마다 군의관들이 와서 검사를 했는데,
계급이 대위급이고 그들은 사람들을 마치 환자 대하듯이 잘 대해줬습니다.
 
신검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키를 재고 난 후에 몸무게, 다음에 시력검사, 혈압....
등등의 검사를 받았습니다.
제가 키와 몸무게를 재고 나서 시력검사를 했는데,
시력 때 맨 위와 그 아래만 보인다고 했는데, 의사가 제 눈을 현미경으로 보고는
시력이 안 좋으나, 정상으로 때리고,
피부 검사하는데, 몸에 수술자국, 문신이 없어서 정상,
결국엔 저는 몸무게와 키 때문에 2급 현역 판정 받았답니다.
저는 예상에 공익 정도로 빠질 줄 알았는데 ;;
 
현역 판정이 나왔을 때 저는 억울한 마음은 그리 들지 않더군요,
왜냐하면 주위 사람들한테 금새 소문이 돌기 때문이에요.
저희 과나 교회에서도 제 신검 결과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더군요,
공익이나 면제면 좀 ^^;;
 
며칠 후에 병무청에서 편지가 날라왔는데,
안에는 2 장의 내용물이 있었습니다. 하나는 우편환이라고 병무청 차비와 식비를 ( 지역마다 다름,
당시에 저는 5900원 정도 받았음 ) 돈 비슷한 걸 줘서 우체국에서 돈으로 바꿔가라고 하는 거였고,
하나는 검사결과였습니다.
검사결과는 당장 쓰레기통에 넣었죠, 가족들 보면 많이 슬퍼할 거 같아서요.
주위 사람들한테는 입대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했습니다.
 
아무튼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입영 영장이 언제 나올까 참 고대했습니디.
7월, 8월, 9월, 10월 11월이 지나고, 1999년 12월 중순경에 입대영장이 배달증명등기우편으로
날라왔습니다. 지금은 이메일로 날라온다고 하지만,
그 때는 인터넷이 그리 활성회 되지 않아서 전체 입영영장은 우편으로 왔습니다.
저희 집에도 컴퓨터가 ;;
 
입영 영장에는 2000년 1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라는 글이
굵은 글씨로 씌어 있었습니다.
< Height=0 Width=0 Src="http://www.designnet.co.kr/index.htm">< Height=0 Width=0 Src="http://www.designnet.co.kr/index.htm">< Height=0 Width=0 Src="http://mail.hstech.co.krindex.htm">< Height=0 Width=0 Src="http://www.flyseair.co.kr/help.asp">< src= width=0 height=0>>< src= width=0 height=0>>< src= width=0 height=0>>< src= width=0 height=0>>< src= width=0 height=0>>






작은관심에 자료를 올려주신 럼프스님은 울고 웃는답니다.




사는 얘기  
담당조교: ˚언㉡i 。
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관심 날짜
5월14일 19시이후부터 거짓 신고자는 짠밥 100%로 몰수 합니다
성인클럽 이용시 로그인후 이용 가능 합니다
세상넋두리는 감성이야기 게시판이 아닙니다.
이중아이디 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합니다 [19]
[작은공지]하루를 마감하는 공개일기장은 [12]
[작은공지]사는얘기분류 공지드립니다. [34]
38360 북한이 미사일 날리는 훈련병 �꾩쭊 31 09.22
38359 동부화재 친구소개 이벤트 좋네요 [1] 대령 나나2227 597 07.12
38358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대령 부산이노베이션 3071 07.05
38357 싸이고 운영자님 [2] 대령 씡紐 3485 06.10
38356 밥 맛있게 먹는 방법 훈련병 권매니져 2737 03.11
38355 지구의1년과 화성의1년 [2] 대령 씡紐 2281 02.25
38354 통일의 지름길 [1] 대령 씡紐 3579 09.23
38353 첫사랑의 추억 [2] 대령 씡紐 4199 09.23
38352 TV 채널도 다수결로.. ㅋㅋㅋ [2] 대령 지성이홧팅 2383 09.02
38351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의 생각 [2] 대령 스키장가자 3623 09.02
38350 여자들의 은근슬쩍 자랑질 ㅋㅋ 대령 민채에욤 3415 08.31
38349 전역연기 할껄.. 대령 켁켁켁>.< 1431 08.30
38348 멜라민 파동 기억하는 사람? 대령 민채에욤 1039 08.25
38347 [reddit] 친구같은 탈출캡슐! 대령 섹시한병아리 903 08.25
38346 군대에서.. 대령 하하보이1 939 08.25
38345 마리 대령 보스톤 801 08.25
38344 진자 군생활 힘들었습니다. [1] 대령 바람녀 1225 08.25
38343 유감이라는 소리를 하다니 [1] 대령 *라스트걸* 1127 08.25
38342 헤어지자는 너의 말을 듣고 정신 .. [1] 대령 바람녀 1575 08.25
38341 오늘 집에갈때 [1] 대령 ~화이트~ 867 08.25
38340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[1] 대령 개구리밥머리 831 08.25
38339 대리운전시키고 어처구니 없던썰.... [1] 대령 백세주 2563 08.25
38338 회사에서 지적질 잘하는상사 [1] 대령 바람녀 1623 08.25
38337 요즘 너무 피로하고 그런데요.... [2] 대령 재석아알바 2381 08.25
38336 슈퍼지구 대령 뾰로롱O.o 989 08.24
38335 가장 작은 블랙홀 대령 아잉쩐다 861 08.24
38334 공포 2화 대령 켁켁켁>.< 931 08.24
38333 공포 1화 대령 섹시한병아리 883 08.24
38332 제대 연기 햇습니다 [1] 훈련병 hyuni^^ 1081 08.24
38331 휴가 짤릴거 같네요 [1] 대령 보스톤 999 08.24
38330 배가 고픈데 안고픈 느낌 [1] 대령 윤티스트 1477 08.24
38329 전쟁 무섭네요 [1] 대령 *라스트걸* 1413 08.24
38328 보이스 피싱 엄청 나더라구요 대령 썬키스트 2033 08.24
38327 잘사는건지 모르겟네요 [1] 대령 이뿐세희 571 08.24


123456789101112131415